달래 양념장 만들기
달래는 봄을 대표하는 제철 식재료로, 특유의 향긋한 향과 알싸한 맛이 매력적입니다. 특히 달래로 만든 양념장은 간단한 밥반찬부터 각종 요리의 곁들임으로 활용도가 높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달래 양념장은 재료도 간단하고 조리법도 쉬워 요리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데요. 오늘은 집에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달래 양념장 레시피를 소개하고, 더 나아가 이를 활용한 새로운 조리법과 궁합이 좋은 음식, 주류까지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재료 준비
달래 양념장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재료양비고달래 | 100g | 깨끗이 다듬어 준비 |
간장 | 5큰술 | 기본 양념 |
고춧가루 | 1큰술 | 기호에 따라 가감 |
참기름 | 2큰술 | 고소한 풍미를 위해 필수 |
다진 마늘 | 1작은술 | 감칠맛을 더해줌 |
식초 | 1큰술 | 새콤한 맛 추가 |
설탕 | 1작은술 | 달콤한 맛으로 균형 맞춤 |
통깨 | 약간 | 고명 |



조리 과정
- 달래 손질
- 달래는 뿌리 부분에 붙은 흙을 깨끗이 씻어 제거합니다. 흐르는 물에 2
3번 헹군 뒤, 먹기 좋은 크기로 34cm 정도 잘라 준비합니다. - 뿌리 부분이 통통한 달래는 더욱 맛있으니 뿌리를 꼭 포함해 사용하세요.
- 달래는 뿌리 부분에 붙은 흙을 깨끗이 씻어 제거합니다. 흐르는 물에 2
- 양념장 만들기
- 큰 볼에 간장, 고춧가루, 참기름, 다진 마늘, 식초, 설탕을 모두 넣고 잘 섞어줍니다. 이때 설탕이 완전히 녹도록 젓는 것이 중요합니다.
- 준비한 달래를 양념장에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이 과정에서 달래가 부스러지지 않도록 살살 버무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 완성 및 플레이팅
- 완성된 달래 양념장은 작은 그릇에 담고 통깨를 살짝 뿌려 마무리합니다.
- 바로 먹어도 좋지만, 10분 정도 냉장고에 두면 양념이 달래에 더 잘 배어 맛이 깊어집니다.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과 새로운 조리법
달래 양념장의 활용법
- 달래 비빔밥: 따끈한 밥 위에 달래 양념장을 올리고 참기름을 약간 추가해 비벼 먹으면 별다른 반찬 없이도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됩니다.
- 달래 된장찌개: 된장찌개에 달래 양념장을 조금 넣어주면 향긋한 풍미가 더해져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달래 쌈장: 양념장에 된장을 섞어 쌈장으로 활용하면 고기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과 주류
달래 양념장은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아래 표에서 궁합이 좋은 음식과 주류를 확인해 보세요.
음식/주류특징칼로리 (100g 기준)따뜻한 밥 | 달래 양념장과 함께 비벼 먹기 적합 | 130 kcal |
보쌈 |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향긋한 조화 | 250 kcal |
두부구이 | 달래 양념장을 얹어 담백하게 즐길 수 있음 | 80 kcal |
막걸리 | 달래의 향과 고소함에 잘 어울리는 전통 주류 | 50 kcal |
소주 | 간단한 한식 반찬과 궁합이 좋은 술 | 65 kcal |
달래 양념장은 간단한 과정만으로도 훌륭한 맛을 낼 수 있는 전통 반찬입니다. 제철 달래를 활용해 만든 양념장은 밥상에 봄의 향기를 더해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해 그 매력을 더욱 높여줍니다. 또한, 간장 베이스의 양념이라 대부분의 한식 요리와 조화롭게 어울립니다.
직접 만든 달래 양념장은 시판 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신선함과 깊은 맛을 자랑합니다. 밥과 함께 먹거나 비빔밥, 고기 요리의 곁들임으로 활용하면 가족들의 칭찬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무엇보다 손쉽게 만들 수 있으니 초보자도 부담 없이 도전해 보세요. 이 봄, 달래 양념장으로 더욱 특별한 식탁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1. 달래를 오래 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달래는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 밀폐용기에 보관하거나, 뿌리 부분을 신문지로 감싼 뒤 냉장 보관하면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달래 양념장은 얼마나 오래 보관할 수 있나요?
냉장 보관 시 2~3일 정도는 신선하게 유지됩니다. 그러나 달래의 향과 맛이 가장 좋은 상태에서 먹으려면 하루 안에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달래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재료가 있나요?
달래가 없을 경우 쪽파나 부추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달래 특유의 향은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4. 달래 양념장에 다른 재료를 추가해도 되나요?
네, 고추나 청양고추를 다져 넣으면 매콤한 맛을 더할 수 있고, 레몬즙을 추가하면 상큼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5. 달래를 끓이는 요리에 사용해도 되나요?
달래는 생으로 먹는 것이 향과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지만, 된장찌개나 국 요리에 넣어 끓이면 또 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벌써 봄을 타는지 아니면 나이들어 그런지
입맛도 떨어저 입맛 당기는
달래 양념장 만들어 달래 비빔밥이나
해먹어볼까 하여
밖에 나가보니 쌀쌀한 날씨
달래케기 쉽지 않군요.
삽으로 땅을 푹파서 칙칙한 흙덩이 제끼고보니
하양 달래가 덩얼덩얼 무리지어 나오는데
요거 장난이 아니군요.

케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달래손질하기 입니다.
아직은 겨울을 벗어나지 못해
묶은잎이 너덜너덜 떼내는데 쉽지가 않네요.
쉽게 빨리 달래손질 하기 위해
차건물에 푸욱 담가 푹푹 힘주어 씻어
빠락빠락 치대고 문대어 여러번 헹구고나니
오머나 ! 달래뿌리가 비단실 처럼 새하얗고
얼마나 긴고긴지 신기하기 그지없는데
가닥바닥 사이에 누런잎 떼내는
달래손질이 쉽지는 않군요.
달래 양념장 만들기 전에 꼭 거처야하는건
밑에 달린 동그란 믿둥을 잘라내는게 일입니다.
한 둘도 아니고 이렇게 많은 달래
우선 양념장 탈거만 가저다
구근이 큰 달래를 조각조각 냅니다.
어떤것은 너무커서 서너 조각 내기도

뿌리와 구근과 잎을을 모두 적당한
크기와 길이로 자르고보니
헝클어진 머리카락같은 달래가
금방 힘을 못쓰내요.
한꺼번에 볼에 붓고 만들어보는 달래양념장
키포인트 잘게썬 뿌랑구도
함께넣어 양녕장을 만듭니다.

아니 넣어도 무방하지만
보이는 마늘 두쪽 얇게 썰어 살짝 위에 넣은후
메콤하고 알싸한 청양고추도
두어개 썰넣고 뒤적뒤적하다가
달큰한 매실액을 넣어 쌉쓰름한
달래 양념장 맛을 높여줍니다.

조선장만 넣으면 넘 짜거워 양조장과 1: 1로
혼합해 한컵 부은 후에 보니 그래도 짜거워
물반컵으로 삼삼하게 간을 마춥니다.
그 다음으로
손가락 힘빼고 조물조물하고보니 그럴싸한
봄나물 달래장
이대로 밥상에 올려도 흠이 없는
달래양념장이지만

더맛는 달래양념장 만드는법으로
꼬솜꼬솜 볶음깨 한숱갈
봄나물 양념에 듬뿍 뿌려봅니다.
여기서 그만
마칠까 하려다 어차피 비빔밥에는
고추장을 넣어야 될것같아 대신으로
고춧가루 넣어 휘리릭 섞고보니

달래 양념장 만들기
보기좋은떡이 맛있다하지요?
여기에 들기름이나 참기름이나 참기름
한 두방울이면 금상첨화로
꼬시시합니다.
남녁에서 홍매화 피었디는 소식이 올라오기에
홍매 그리기 중에 민들어 본
달래 양념장
간만에 만들어 올리지만
벌써부터 달래비빔밥이 기대되는군요.
어떤맛일지
우선 한입 맛을보니
봄냄새 그윽한 맛이 침샘 자극
양이 너무적어 한끼에 없어지지 않을지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봄나물 달래 양념장으로
하루를 보내면서

달래 양념간장 달래맛에 푸욱 빠저 보내기도
밥맛없고 반찬이 부실한 봄칄에
지나칠수없는게 있다면
달래 양념장 손질까지 추천하고 싶구요.
특별히 재배 방법도 없고
퇴비도 필요없어 어디서든지 잘 자라고
번식율도 좋아 맘만 있으면 키울수있는데
야생 달래는 그맛과 향이 더 깊답니다.
달래요리로는 달래된장국 달래무침
달래전이 있는데 조만간
된장국도 끊여볼까 하네요.
춘곤증에
밥맛 없을때 만들어드셔보심
어떨지요?